163에 42~43킬로 44사이즈입니당^^ 저는 34(s)사이즈 구입했어요~

카멜컬러의 테디코트는 있어서 딱 제가 찾고있던 밀크티 컬러의 아주 예쁜 테디베어 코트가 마이아이코에 있어서 품절될까 알람맞춰두고 오픈하자마자 구입했네요ㅎㅎ 배송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^^

일단 진짜 퀄리티가 미쳤어요!!!♡♡♡

택배박스 오픈하자마자 보이는, 아주 롱한 코트도 충분히 들어가는 마이아이코 부직포 의류커버와 습자지에 곱게 쌓인 코트를 보자마자 진짜 기분이♡ 두께감도 엄청 두꺼운데 램스울 100이라 그런지 얼마나 보드랍고 가볍던지요~!! 제가 이 코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컬러는 또 어떻구요~ 그냥 베이지도 아닌 진짜 설명대로 베이지에 연한 라이트 핑크 한방울 떨어뜨린듯한(밀크티컬러라는 말이 너무나 찰떡인) 넘 고급스럽고 화사한데 차분한 아주 이쁜 컬러♡

마이아이코의 디테일과 고급스러움이 듬뿜 담긴 최고의 시어링 코트♡

택배도 어쩜 크리스마스 이브날 딱 선물처럼 맞춰 도착을 했는지!

지난 일요일 전국적으로 매서운 최강 한파였던 날 반팔티 하나만 입었는데도 후끈후끈! 추위마니 타는 저인데도 바람한점 들어오지않는 최고의 보온성으로 올 겨울 아니 매년 겨울 제 사랑을 독차지할 아이템이 되었어요^^

저같은 경우는 시어링 코트나 테디베어 코트는 뼈대가 얇고 마른편이라 키가 크지않기 때문에 자칫 사이즈가 너무 크면 옷이 나를 입은것 처럼 너무 부해보일텐데 마이아이코 롱테디는 사이즈가 너무 만족스러워요^^ 

마른 제가 입었을때 박시하고 큰편이긴 하지만 입었을때 핏이 부해보이는 느낌보다는 굉장히 포근하고 따뜻해보이고 스타일리쉬해 보인답니다^^ 사진상으로 위에서 아래로 찍어서 그런데 무릎가리는 정도의 기장감이구요, 스타일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드가 다 달라지는 마법의 코트♡ 저는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코트보다 훨씬훨씬 맘에 들어요^^

리버시블 무스탕이나 코트들은 보통 한쪽면에 더 신경을 써 제작하는 제품들이 많은데 요건 양쪽 모두 최고의 퀄리티와 마감이예요^^ 

스웨이드 부분은 주머니 안감이 모두 퍼로 되어있어서 엄청 따뜻해요^^

양쪽 어느면으로 입어도 분위기가 아주!!♡♡

너무 고퀄리티의 멋진 옷을 소장할수있게 되서 넘 행복하구요,

제가 애정하는 마이아이코에서 만든거라 더 조으네요^^ 

카멜롱도 탐이난다는ㅋㅋㅋ

오래오래 잘 관리해서 매년 겨울마다 이쁘게 입을께요♡♡♡